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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구글 애드센스 한번에 승인 받은 후기(애드고시 합격!!)

by 별바람그대 2020. 6. 30.

오늘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메일을 받았습니다!! 승인되었다는 메일을 받으니 왜 애드고시라고들 불리는지 알겠더라고요. 무슨 시험 합격한 마냥 기분이 좋았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에 방문자 수는 너무 낮기 때문에 수익은 당연히 기대할 수 없지만 그래도 처음 신청하는 것이고 한번에 한 합격이라 기분이 좋은 건 어쩔 수 없네요. 노하우 까지는 아니지만 제 경험을 알려드리고자 이 글을 적습니다.

 

 

 

승인까지 얼마나 걸렸나?

찾아보니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해보자고 시작한 게 6월 5일 이더군요. 오늘이 6월 마지막 날이니 한 달이 조금 덜 걸렸네요. 다행히 코로나가 극심했던 시기가 지났을 때 신청을 해서 조금 빠르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른 분들 글을 읽어보니 코로나 때문에 심사 자체가 한동안 안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저는 그나마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 신청해서 진행은 되고 있었나 봅니다. 합격 되기까지 기간은 약간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1~2주 만에 받으신 분들도 계시고 2달 걸렸다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글을 포스팅 하고 신청했나?

사람들이 그나마 안전하다고 말하는 글의 개수는 20~30개 정도인 것 같더라고요. 저는 정확히 9개 일 때 신청하였습니다. 합격까지 오래 걸린다 하여 그동안 열심히 쓰면 20~30개는 채우겠지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습니다. 그렇게 25일이 지난 후 지금 포스팅의 개수는 40개가 조금 넘네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구글애드 신청한다고 얘네들이 후다닥 확인하는 것이 아니니 10개 정도일 때 미리 신청하고 기다리는 동안 꾸준히 포스팅을 올려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또한 글자 수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꼭 1000 혹은 2000자를 채워야겠다는 생각은 한 적은 없고 그냥 나름 정성을 실어서 글을 적어보자 했습니다. 듣기로는 구글은 AI만 심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람이 확인을 한다는 소문도 있더라고요. 성의 있는 글인지 아닌지는 언어가 달라도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글 애드 심사 기간 동안 다른 광고는 넣지 않는 게 좋은가?

들리는 풍문으로는 구글 애드 심사 기간 동안에는 될 수 있으면 다른 광고는 삽입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더라고요. 하지만 이것도 저의 경우 저는 클릭몬과 쿠팡 배너 광고를 심사 중에 사용하였는데 문제 없이 구글 애드 승인이 났습니다. 

 

구글 직원이 아니라 정확한 것은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만약이라는 것이 있으니 될 수 있으면 다른 광고는 달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 까 싶습니다. 어차피 구글 애드 신청했다는 말은 최근에 블로그를 시작했다는 것이고 이 말은 방문자 수가 적기 때문에 광고 수익은 전혀 기대해 볼 수 없으니 안전한 방법을 진행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승인을 받고 나면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 왼쪽 메뉴란이 활성화 되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광고 배너 HTML 코드를 얻거나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듣기로는 원하지 않는 혹은 단가가 낮은 광고들은 나오지 않게 하는 방법들도 있다고 하던데 저는 모르겠네요.

 

 

 

디스플레이 광고를 많이 하시는 것 같고 그 외에 컨텐츠 내 자동 삽입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광고 올리는 법 자세히 올릴까 했지만 이미 많은 글들이 있고 현재는 구글 전용 플러그인이 있기 때문에 아주 쉽습니다. 광고 코드 복사해서 구글 플러그인 이용해서 복사 붙여넣기만 해주면 끝입니다.

 

아직은 배우는 중이라 광고를 어디에 배치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는 차차 연구하면서 알아가야겠네요. 저는 운이 좋게도 재신청 없이 한 번에 합격을 했지만 어떤 분들은 이유없이 무한 심사가 걸리기도 하고 N차 재신청을 하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제 글이 나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 운 좋게 한번에 승인 되시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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