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 추천 - 푸쉬업 바 컬러 보드

다행히 한국은 락다운 없이 비교적 국민들도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기 때문에 헬스장을 간다는 것이 그렇게 불안하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필자가 살고 있는 캐나다는 경제제재가 풀리긴 하였지만 여전히 운동하러 가는 게 불안한 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평상시에 헬스장을 열심히 다닌 것은 아니지만 운동을 계속 못하니 몸이 찌뿌둥하여 최근에 집에서 운동을 하려고 노력중이다.

 

푸시업바

필자는 태생이 게을러 집에 있으면 운동을 잘 안 하게 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홈트만 한 것이 없는 것 같다. 또한 의외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방법도 다양하게 있으므로 헬스장을 가지 않는다면 홈트를 적극 추천한다.

 

홈트레이닝에서 가장 많은 하게 되는 것은 아무래도 푸시업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손목이 좋지 않아 푸시업 바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평상시에 푸시업 시 손목의 통증이 온다면 무조건 푸시업 바를 구입하기를 추천한다. 필자도 이러한 이유로 아마존에서 푸쉬업바를 구입하려고 찾아보니 요즘은 이렇게 컬러보드 형식으로 되어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어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필자는 거의 50불 가까이 되는 거금?을 투자하였지만 한국에서는 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구입할 수 있는 걸 보고 충격받았다.

 

 

일단 컬러보드의 장점은 상체의 다양한 자극 점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처럼 빨간색은 가슴 위주, 파란색은 어깨, 노란색은 삼두, 녹색은 등의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사용하기 전에는 저렇게 바꾼다고 자극이 달라질 까 생각했지만 사용하고 보니 확실히 자극 점이 달라지긴 한다. 

 

푸시업 컬러보드 하나만 장만해놓는다면 다양하게 상체운동을 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맨몸 스쾃, 런지 등을 하여 하체도 단련할 수 있다. 홈트에 단점 중 하나는 근육의 점진적 과부하를 줄 수 없다는 것인데 무게 대신의 반복 횟수를 늘려주면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므로 이 바이러스 사태의 걱정 없이 컬러보드로 홈트를 즐기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