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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5

코로나 끝난 후 여행 가볼 만한 나라 마지막 편(베트남) 세 번째 미얀마에 이어 마지막으로 소개할 나라는 베트남이다. 현재 베트남과 우리나라 사이의 여론이 좋지 않아 글을 포스팅하는데 고민이 많이 되었다. 현재 베트남과 우리나라 사이는 일본이 오랜 역사동안 우리나라에게 자행했던 수많은 잘못들과는 비교할 수 없으며 비교적 최근에 안 좋아지기 시작한 인식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바이러스가 끝나면 다시 여론이 좋게 바뀔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글의 포스팅은 현재 좋지 않은 여론들을 제외한 단순히 베트남 여행 주제로만 작성한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린다.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중에서 가장 치안이 좋은편이며 저렴한 물가와 오토바이 여행의 천국으로 불린다. 볼거리도 의외로 꽤 알차며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소개하는 여행지는 현재 확진자 수와 상관없이 코로.. 2020. 8. 21.
코로나 끝난 후 여행 가볼 만한 나라 세 번째(미얀마) 두 번째에 이어 세 번째 나라를 소개하려고 한다. 제목에서도 보다시피 세 번째 나라는 바로 미얀마이다. 비교적 우리나라에서 덜 알려진 동남아 나라 중 하나이지만 의외로 아주 알찬 여행지이다. 대부분의 국민이 불교를 믿고 있는 불교의 나라이며 미얀마어를 사용하며 화폐는 짯이라고 불리는 미얀마 화폐를 사용한다. 여타 다른 동남아와 비슷하게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곳저곳 알차게 볼거리도 많은 나라 중 하나이다. ※소개하는 여행지는 현재 확진자 수와 상관없이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돼었을 때를 생각하며 뽑은 것임을 알린다. 미얀마 현재 한국과 일본 대상으로 미얀마는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지만 올해 9월에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9월 이후에 연장 여부에 따라 돈을 지불하고 미리 비자를 신.. 2020. 8. 9.
코로나 끝난 후 여행 가볼 만한 나라 두 번째(태국) 첫 번째 여행지 캄보디아에 이어 코로나 시국이 종료된 후 가볼 만한 나라 두 번째 시간은 바로 배낭 여행자의 성지인 태국이다. 태국은 비교적 안전한 치안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물가, 마사지, 풍부한 먹거리 등으로 배낭여행객 그리고 짧은 휴가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아주 높다. ※소개하는 여행지는 현재 확진자 수와 상관없이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돼었을 때를 생각하며 뽑은 것임을 알린다. 태국 날씨는 여타 다른 동남아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3월부터 9월까지 가장 더우며 동시에 우기기간 또한 포함되므로 더운 날씨를 피하고자 한다면 10월부터 2월까지의 시기가 여행하기에 적당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현지 화폐인 바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타이어를 사용하지만 워낙 관광지가 많고 관광객이 많기 .. 2020. 8. 4.
코로나 끝난 후 여행 가볼 만한 나라 첫 번째(캄보디아) 현재 코로나 사태로 여행길이 막혔다고 해도 무방이다.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견디기 힘든 시간들이 흐르고 있다. 물론 여행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현 상황은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다. 하지만 항상 그래 왔듯이 이 코로나 사태를 언젠가는 극복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때를 기약하며 코로나 끝난 후 가볼 말한 여행지를 몇 곳 소개하려고 한다. 수많은 여행지 중 그나마 접근성이 쉽고 거리가 가까우며, 여행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는 나라들 위주로 선별하였다. ※소개하는 여행지는 현재 확진자 수와 상관없이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돼었을 때를 생각하며 뽑은 것임을 알린다. 캄보디아 캄보디아는 5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은 비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며 직행 혹은 태국 경유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2020. 8. 3.
#1 등산 캐나다 로키 (캔모어-갭피크) 코로나로 거의 2주 간의 지루한 격리 시간을 보낸 후 격리 해제가 되고 오랜만에 등산을 다녀왔다. 주로 가까운 카나나스키나 캔모어 지역으로 가며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밴프나 재스퍼는 평상시에는 자주 가지 않는 편이다. 전날 잠을 충분히 취하지 못해 피곤한 상태로 아침에 눈을 떴다. 순간 그냥 가지 말까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그래도 안 가면 후회할 것 같아 간단히 먹을 것을 챙기고 베어 스프레이를 챙겨 집을 나섰다. 캐나다 로키 등산 다녀오다 아침을 거르고 나왔기 때문에 고속도로를 타기 전 맥도날드에 들러 맥모닝을 먹으면서 운전대를 잡았다. 주로 등산은 혼자 다니기 때문에 항상 베어 스프레이를 챙긴다. 챙기면 그나마 마음이 안정이 된다. 곰을 만날 확률은 실제로 그렇게 높진 않지만 그래도 일어나는 일이고 ..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