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2, 그리고 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이라고 이미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한 채사장 작가님의 인문학 시리즈 책이다. 시리즈 중 첫 번째 1권은 역사,경제,정치,사회 그리고 윤리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세 권의 책들 중 가장 일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인문학 지식이 1권에 들어있다. 역사는 원시 시대부터 고대, 중세를 거쳐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신자유주의 시대까지 이야기 하며 이 시대 배경을 따라 경제, 정치, 사회 그리고 윤리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특히 개인적으로 정치 부분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현재 우리 사회가 맞닥뜨리고 있는 이분법으로 나뉘어진 진보와 보수의 정치 이야기가 눈을 끌었던 건 아무래도 현재 우리가 살아가면서 뉴스, 신문을 통해 매일 듣게 되는 현실적..
202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