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선물목록 / 가장 비싼 선물은 푸틴에게 받은 필기구

불룸버그는 23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약 한화로 6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중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전 2021년 6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러 정상회담을 하면서 약 1만 2000달러 한화로 1560만원 상당의 필기구를 선물받았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선글라스와 미국 들소 형상 선물로 답례했다.

 

 

 푸틴 대통령의 이어 두번째로 비싼 선물은 아프가니스탄 전 대통령에게서 받은 선물로 약 9600달러 상당의 실크카펫을 선물한걸로 알려졌다. 이 선물을 주고나서 약 두달뒤인 아프가니스탄 전 대통령은 탈레반에게 결국 정권을 장악당하면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와 반대로 가장 싼 선물을 바로 프랑스 대통령인 마크롱에게 받은 선물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듀퐁의 433달러짜리 만년필을 선물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