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만1 헤르만 헤세 -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는 독일계 스위스인이며, 소설가, 시인이며 화가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데미안'으로 워낙 유명한 작가이다. 헤르만 헤세는 집안의 환경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동양사상을 접하게 되었고 그의 그 관심은 소설 '싯다르타'을 탄생하게 만들었다. 제목의 싯다르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부처의 실제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풀네임은 '고타마 싯다르타'이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에서는 주인공이 '싯다르타'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부처는 '고타마'로 나온다. 소설 안에서는 둘은 엄연히 다른 존재이지만 결국엔 싯다르타는 고타마이며 고타마는 싯다르타이다. 우리가 말하는 부처는 아명으로 깨달은 자를 말하며 이는 석가모니, 세존, 여래 등등으로 불리운다. 불교는 인도 힌두교의 뿌리라고 볼 수 있다. 오래전 .. 2020.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