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1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 2로 돌아오다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라는 말은 시즌 1에서 가장 인상 깊은 대사가 아닐까 싶다. 케이블 드라마가 늘어나면서 더 이상 가족 혹은 사랑이야기가 아닌 여러 가지 소재의 드라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 1은 에피소드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드라마가 전개된다. 감정이 없는 주인공 황시목 검사 역할을 한 조승우 배우의 연기와 한여진 경찰 역할을 한 배우 배두나 씨의 연기로 드라마가 더더욱 탄탄해진다. 시즌 1은 단 하나의 사건을 가지고 에피소드 내내 끌고 가는데 얼핏 듣기에는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지루함 없이 오히려 긴장 가득하게 주인공 황시목과 함께 범인이 누구인지를 찾아 나서게 된다. 시즌1이 끝나고 한동안 다.. 2020.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