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좋다고 알려진 당근의 여러 가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당근이 눈에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실제로 당근이 눈에 좋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당근은 우리의 시력만 좋게 해주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 다양한 효능들이 있다. 안타깝게도 당근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미 당근을 불고기, 제육볶음 같은 음식에 같이 넣어 먹기도 하고 혹은 생으로 먹기도 하며 당근이 주가 되어 케이크, 빵, 주스 등과 같이 의외로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고 있다. 건강에 좋다고는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떠한 효능이 있는 줄 모르고 먹기 십상이다. 오늘 이 시간에는 당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눈 건강

처음으로 먼저 널리 알려진 눈 건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큰 당근 하나에는 일일 목표치의 200% 해당하는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다. 세포 보호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이 중요한 영양소는 폐와 피부 건강, 그리고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비타민A가 결핍될 시 안구 건조증 질환으로 이어져 정상적인 시력을 손상시키고 야맹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당근에는 루테인(lutein)과 제아산틴(zeaxanthin)이라고 불리우는 천연 화합물인 항산화제 물질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눈 건강을 증진시켜주는데 도움이 되는 물질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주일에 두번 이상 당근을 섭취한 여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녹내장 발병 위험이 64% 낮춰졌다고 밝혀냈다. 

 

 

혈당 조절

당근의 가용성 섬유질은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며 소화 또한 도움을 준다고 한다. 생 당근이나 약간 요리된 당근에는 혈당 지수가 낮기 때문에 혈당에 균형을 맞추면서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체중 조절

위와 같이 당근의 섬유질 그리고 당근의 함유되어 있는 많은 양의 수분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적은 양을 섭취함으로써 체중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실제로 당근은 88%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잘게 썬 한컵 분량의 당근은 고작 55칼로리 정도의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며 당근의 가용성 섬유질은 뱃살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암 예방

당근에서 발견되는 항산화제는 폐, 대장, 전립선, 그리고 백혈병 등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당근에는 카로티노이드라고 불리는 항산화제 또한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카로티노이드를 많이 섭취한 그룹군에게서 폐암의 발병 위험이 21% 낮아진 것을 밝혀냈다고 한다. 

 

혈압 조절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 물질은 채네의 나트륨 수치 균형을 맞춰주며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여 심장질환의 큰 이유 중 하나인 압을 줄여준다고 한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당근은 실제로 심장병에 위험을 32% 정도 낮춰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너무 짠 음식을 먹은 후 배가 부글부글 할 때 당근 섭취는 이를 잡아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와 A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며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장벽 역할을 한다고 한다. 또한 당근의 다양한 천연 화합물은 뇌와 간 건강을 지원하기도 하며 뼈 건강을 유지해주는 비타민K 또한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당근은 생으로 먹어도 되고 요리해서 먹어도 좋다고 한다. 생당근은 혈당 지수가 낮아 좋고 요리된 당근은 항산화제 흡수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