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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건강정보

달고 맛있는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포도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별바람그대 2020. 7. 29.

수박에 이어 포도 또한 여름에 흔히 접할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이다. 포도를 먹을 때마다 어렸을 때 살던 곳 주위에 포도농장이 많았던 기억이 난다. 농장에서 닭백숙 판매도 같이 겸한 곳이 많았으므로 여름만 되면 부모님과 닭백숙과 포도를 구입하러 가곤 했다. 포도는 인류 역사상 아주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 해왔다. 다른 나라 문화에서는 포도는 다산과 풍요의 상징이기도 하다. 또한, 와인의 주 재료이기도 하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많은 효능을 지니고 있다. 오늘 이 시간에는 포도의 효능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자. 

 

포도효능

 

풍부한 영양소

포도에는 상당한 양의 비타민C을 제공하며 20%가 넘는 비타민K 그리고 구리 또한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에 경우 면역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콜라겐과 세로토닌 생산의 도움을 준다고 한다. 세로토닌은 행복감과 수면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또한 식물성 식품에서 철분 흡수를 도와주며, 혈중 내 높은 비타민C 수치는 운동 중 혹은 휴식 중 지방 연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포도에 들어있는 비타민K는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어 골절의 위험에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구리는 에너지 생산 역할을 도와주며 이 외에 포도에는 비타민A와 B, 망간, 그리고 칼륨또한 소량 함유하고 있다. 

 

면역력 향상

포도에 들어있는 비타민C와 A 자체만으로도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지만 포도는 자연적인 항균 특성을 통해 면역 체계를 지원한다고 한다. 또한 포도에 들어있는 많은 수분들은 혈액 순환, 수분 보충, 그리고 노폐물을 몸으로부터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노화 방지

포도에는 염증을 줄이고 건강한 혈류 개선을 도와주도록 하는 여러가지 다른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포도가 지니고 있는 성분으로 인해 와인에서도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포도의 다양한 항산화제는 뇌 기능을 향상시켜주며 장수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보라색과 빨간색 포도의 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인 케르세틴은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케르세틴은 우리 몸에 병들거나 노화된 세포들을 스스로 죽이는 세포사멸의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심장 건강

포도는 여러가지면에서 심장 건강에 좋다고 한다. 포도는 동맥 경화에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낮춰주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액 응고를 억제하고, 염증을 낮춰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포도는 혈액으로의 화합물 흡수를 줄임으로써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소화

포도에는 많은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진 않지만 약간의 섬유질과 수분은 장에 규칙성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며 포도의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장 박테리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하여 소화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수면 도움

포도의 천연 멜라토닌은 더 길고, 좋은 숙면을 취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인류의 3분 1이 불면증을 앓고 있으며  수면부족은 우울증, 제2형 당뇨병, 심장병, 그리고 비만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포도는 또한 당근과 같이 루테인과 제악산틴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 눈의 건강 또한 지킬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포도는 풍부한 영양소로부터 면역력 증진, 소화, 심장 건강, 시력보호, 수면, 그리고 노화 방지처럼 우리 몸을 다양하게 지켜준다. 이렇게 몸에 좋은 포도를 오늘 저녁 식사 후에 후식으로 냉장고에서 포도를 꺼내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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