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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건강정보

토마토의 효능은 정확히 무엇이 있을까?

by 별바람그대 2020. 7. 24.

토마토는 씨가 있으며 꽃이 피는 난소에서 자라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보면 과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영양소 측면에서 보면 오이나 호박과 같이 야채로 들어가기도 한다. 거꾸로 불러도 토마토 이름처럼 채소와 과일 역할을 둘 다 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간 사이즈의 토마토에는 22 칼로리의 탄수화물은 5그램뿐이며 섬유질도 다량 포함되어있는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식품이다. 이 외에도 토마토의 효능은 여러 가지가 있으니 오늘 이 시간에는 차근차근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토마토효능

 

풍부한 비타민 함유량

토마토 한 개에는 무려 일일 권장량의 40% 해당하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더불어 토마토에는 면역력, 시력, 그리고 피부 건강을 지원하는 비타민 A 또한 함유하고 있으며 뼈에 좋은 비타민K 또한 가지고 있다. 또한, 심장 기능, 근육 수축,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게 해주는 핵심 영양소인 칼륨도 공급한다고 한다. 

 

심장 건강

수박과 더불어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 불리는 항산화제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연구에 의하면 심장 건강을  유지하고자 라이코펜 영양제를 먹는 것보다 토마토를 섭취해주는 것이 더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라이코펜은 심장병, 당뇨병, 뇌졸중에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는 신진대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 사망률이 크게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또한 라이코펜은 전립선 암, 폐암, 난소암, 그리고 위암에 발생 확률을 낮춰준다고 한다.

 

 

소화 기능 향상

평소 변비가 있는 사람들에게 토마토에 들어있는 수분과 섬유질은 변비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토마토 한 개에는 물 한 컵이 조금 안 되는 양의 수분과 1.5그램의 섬유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몇몇 사람들에게 요리된 토마토는 위산을 역류시키고 소화 불량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한다고 한다. 

 

당뇨병 관리에 도움

토마토는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호식품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한 연구에 의하면 30일 동안 조리한 토마토를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섭취하게 했더니 지질 과산화가 감소된 것을 밝혀냈다고 한다. 

 

이것은 활성산소(Free radical)이라고 불리는 물질들이 지방을 공격하여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뇨병은 뇌졸중과 심장병의 위험을 보통 사람보다 두배가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력 향상

토마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제에 일부인 라이코펜은 우리의 시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하지만 토마토에는 이뿐만이 아니라 루테인과 베타카로틴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연구에 의하면 이 영양소들은 시력 향상을 지원하며, 황반, 그리고 백내장으로부터 우리 눈을 보호해 준다고 한다. 

 

 

이렇게 토마토는 여러 측면에서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해주고 지켜준다. 추가적으로 라이코펜은 또한 피부 건강을 유지시켜주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렇게 토마토는 내 외부로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해준다. 맛도 좋고 먹기 쉬운 토마토는 그냥 씻어서 먹어도 되고 주스로 갈아서 먹어도 되고 샐러드에 넣어서 먹어도 된다. 수박부터 오이, 마지막으로 토마토까지 여름철에 꼭 필요한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들을 알아보았다. 욕심부릴 필요 없이 가장 좋아하는 것 하나만이라도 올여름에 꼭 챙겨 드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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