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alth 건강정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by 별바람그대 2020. 7. 8.

예전에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당뇨병 환자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운동시간이 줄어듬에 따라 우리나라도 어느덧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당뇨병에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삼다 증상이라고 다음, 다뇨, 그리고 다식을 말한다. 이는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며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된다. 음식을 자주 섭취하지만 반대로 체중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제1형 당뇨병은 흔하지 않게 발생되며 주로 어릴 때 발생한다. 1형 당뇨병은 우리 몸에서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므로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 하지만 제2형 당뇨병은 차이에 따라 다르지만 적절한 치료와 식이요법 그리고 운동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 

 

지금부터 제2형 당뇨병을 예방 혹은 늦추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많은 양의 섬유질과 단백질의 섭취

당뇨병은 대부분 잘못된 식습관으로부터 발생한다. 당분이 많은 음식과 정제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당분이 많은 음식이나 인스턴트, 그리고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많은 양의 섬유질과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섬유질이 풍부한 녹색채소는 거의 모두 포함되며, 콩과 바나나에도 다량의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설탕을 줄이는 습관을 들여 가급적 음식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음료수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 흰쌀 밥보다는 잡곡밥을 선호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적으로, 고기류, 계란, 그리고 두부와 같이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을 섭취해줌으로써 배고픔을 덜어줘 탄수화물 섭취를 줄어들게 할 수 있다. 

 

인스턴트 음식과 가공육을 피하자

칼로리가 밀집되어있는 햄버거와 피자 같은 인스턴트 음식은 과체중과 비만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공육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니 가급적이면 햄, 소시지, 그리고 베이컨 같은 음식은 금지하는 것이 좋다. 

 

위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음료수도 당뇨병에 치명적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탄산음료 혹은 과일주스에는 다량의 당이 첨가되어있다. 한 캔의 음료수에 하루치의 당분이 들어있기도 하므로 되도록이면 음료수 대신 물을 마시는 걸 습관화하는 것을 추천하며, 커피도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추천한다.

 

스트레스를 줄이자

스트레스가 무조건 몸에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호르몬은 우리 몸에 당도를 높이고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운동습관

운동을 매일 할 필요는 없지만 일주일에 2~3일은 운동을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운동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오래 하지 않더라도 짧게라도 하는 규칙적인 운동 습관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적절한 수면시간

질 좋은 수면은 당뇨뿐만 아니라 많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적절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우리 몸의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가며, 수면 무호흡과 같은 수면장애는 고혈압과 심장질환을 야기할 뿐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흡연

흡연은 장기의 손상을 주며 장기가 필요한 산소를 줄이게 만든다. 이렇게 장기 중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인 췌장 또한 손상에 위험이 있으며 이는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성인병중 흔하게 발생되는 당뇨병은 적절한 휴식과 운동 그리고 식습관을 통해 미리 예방 또는 늦출 수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식습관 개선과 운동이 아닐까 싶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당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는 우리가 별생각 없이 즐기는 음료수만 피하더라도 상당히 많은 당분 섭취를 막을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