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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건강정보

매일 마시는 차 한잔이 주는 긍정적인 건강 효과들을 알아보자

by 별바람그대 2020. 7. 10.

우리나라는 커피 소비량이 차 소비량에 월등히 높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직장으로 향해 억지로 일의 능률을 올리고자 우리는 달콤한 혹은 쓴 커피를 습관처럼 소비한다. 물론 커피가 주는 건강효과도 많이 있지만 이번 시간에는 다소 소외되었던 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매일 홍차를 마시는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31%나 낮게 발표되었다고 한다. 

 

이는 차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감귤류, 사과, 그리고 적포도주와 같이 여성에 특정암이 난소암에 걸릴 확률을 현저히 낮추어준다고 한다. 이외에 차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들을 불러일으킨다.

 

 

췌장암 발병확률을 낮춰준다

암 역학 저널기관에서 아시아에서 차를 많이 마시는 국가인 중국을 대상으로 녹차와 췌장암에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하였다.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한 결과 특히 녹차가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찾아냈다. 녹차를 꾸준히 마시는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췌장암에 걸릴 위험 확률이 무려 32% 낮게 나왔다고 밝혀냈다.

 

스트레스 수치를 낮춰준다

대부분의 허브차에는 진정효과가 함유되어 있다.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것은 캐모마일 차이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받을만한 작업(복잡한 수학 문제 풀이 같은)들을 수행하게 하였다. 한 그룹군에는 차를 제공하도록 하고 결과를 보니 차를 마시지 않는 그룹군에 비해 꾸준히 차를 마신 그룹이 레스 수치가 낮게 나왔다는 것을 밝혀냈다. 

 

 

 

혈압을 낮춰준다

차는 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낸다. 12주 동안 진행된 실험 결과에 의하면 녹차 혹은 홍차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상대적으로 혈압이 낮게 나온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홍차보다는 녹차에서 더 큰 변화가 있다고 한다. 녹차와 홍차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허브차들은 우리몸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페퍼민트차를 꾸준히 마시면 장 건강을 이롭게 하고 캐모마일차는 숙면을 도와 스트레스 수치를 낮춘다. 

 

 

카페인이 몸에 약한 사람들은 커피보다는 차를 추천하기도 한다.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차는 대부분이 커피보다 약한 카페인을 지니고 있다. 커피에 잠을 깨우는 각성효과가 너무 강하게 나타나 몸에 부담이 되는 경향이 있는데 차는 몸을 서서히 깨우게 하여 몸에 부담이 덜 된다고 한다.  커피에서 차로 바꾸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여러 가지 좋은 건강 효과들이 있으니 조금씩이라고 차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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